서울YMCA(안창원 회장)가 오늘 10일에 서울시청광장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이 청소년 토론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후 7시 ‘청소년이 생각하는 진짜 광복과 통일’을 주제로 펼쳐진다. 광복이라는 단어가 생소한 청소년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나에게 있어 광복이 무엇인지 스스로 정립하게 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이덕주 교수(감신대)가 ‘한국사회에서의 광복의 의미와 통일’에 대해 주제 발제를 하고, 청소년 패널로는 서울YMCA역사동아리 회원 이신우(안양외고3), 김현수(하나고2), 김연서(잠실여고2), 이주현(야턉고1),이수린(신기중3), 배근영(잠신중3) 총6명이 내가 생각하는 광복과 통일, 내가 상상하는 미래의 한국사회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과 발표를 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청소년토론회는 현장에서 청소년의 직접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 02-734-017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