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성명]
돈벌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청소년 건강권 보호!!
돈벌이에 급급해 한국교직원공제회 운영 더케이호텔(양재동), 전자담배 박람회 대관!!
한국교직원공제회 더케이호텔 담배관련 행사 알고도 계약? 모르고 한거면 더 문제다!
대승적 차원에서 미래세대 청소년을 위해 대관 거부해야!
교육부, 한국교직원공제회 관리·감독 기관으로서 전면에 나서서 행동해야
최근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전자담배 수입사(중국 등)들이 모여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4차례 ‘코리아 페이프쇼(전자담배 박람회)’가 진행된바 있다.
2024년 올해는 THE FAIRS(더페어스), 한국전자담배진흥원이 주최하여 이번행사를 개최하는데 행사장소 더케이호텔(양재동), 행사내용으로는 현장 내 전자담배 판촉·판매 및 전자담배 사용 시연, 전자담배를 이용한 묘기쇼(배이프 트릭쇼)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나와있다. 이러한 박람회는 전자담배를 제조·수입·유통사들이 전자담배의 편의성과 다양한 액상담배의 맛을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최 측(더페어스)은 밝히고 있다. 전자담배가 인체에 덜 유해하다는 내용으로 건전한 흡연 문화를 전파하는 박람회를 연다고 밝히고 있다. 과연 이러한 박람회가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겠는가? 더군다나 그 전자담배 박람회를 개최하는 장소가 더케이호텔(양재동)이며,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곳이다. 기존에 이 행사에 대관했던 고양 킨텍스도 더 이상 이 행사에 대관을 허용하지 않았고, 수원의 메쎄, 부산 벡스코 역시 이러한 행사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관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데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더케이호텔에서 이런 행사를 위해 대관을 허용했다는 것은 매우 큰 충격이다.
액상형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는 근거는 없다.
대한금연학회는 “장기적인 건강영향과 위해성, 그리고 개인이 아닌 인구 집단 수즌의 위험성은 규명되지 않았다”라고 밝혔으며, 질병관리청 담배폐해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담배 사용자가 치주질환 유병률이 일반 궐련형 담배 흡연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액상형 전자담배 청소년 ‘흡연의 시작 관문’이 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9~2023년 청소년 흡연자 32%가 액상형 전자담배를 처음으로 흡연을 시작하였으며, 전자담배를 사용한 청소년 60.3%의 학생들은 현재 주로 일반 궐련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처럼 전자담배 기기에 알록달록 다양한 캐릭터 사용, 새콤달콤한 과일맛, 편의성 등으로 청소년들을 현혹시켜 진입의 장벽을 점점 낮추고 있는 실정이다. 점점 작은 필통에도 들어갈 수 있는 모양, USB 모양, 스마트워치 모양 등 성인들의 눈을 속이며, 청소년들이 숨기기 쉬워지는 전자담배의 진화는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유해성에 대한 인식도 없이 퍼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전자담배를 구입하는 경로가 점점 쉬워지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마음만 먹으면 무인점포, 자판기, 온라인 및 SNS 대리구매 등을 통해 전자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 실정이다.
과연 이러한 박람회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는가?
과거 4차례(2018~2023) 전자담배 박람회(코리아 베이프쇼)에서는 최신 전자담배 제품 전시 및 체험, 미성년자 박람회 입장, 성인물 배우 팬 사인회, 전자담배 실내 흡연등의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이러한 선정적인 판촉활동, 온라인 홍보, 전자담배 무료시연 등은 청소년들에게 달콤한 유혹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지역사회를 넘어 전자담배에 대한 대중적 일반 시민의식이 변화될 수 있기에 매우 위험하다.
교육부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의 관리·감독 기관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육부가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정부기관인 교육부가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전자담배에 행사에 앞장서서 즉각 대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한국교직원공제회를 옹호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 박람회 주최(더페어스) 측은 아직까지도 홈페이지에 행사 관련 홍보를 하고 있다. 하루 빨리 교육부는 적극 전면에 나서 한국교직원공제회 사태를 파악하고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전자담배 흡연 박람회 행사를 당장 대관 취소를 해야 한다. 만약 변화된 모습이 보이지 않을 시 후속 활동으로 대응할 것이다!
2024년 9월 26일
서울YMCA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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